점심약속때문에 강남역까지 점심먹으러 다녀왔네요. 늦은 점심이라 3시정도 되다 보니..
사실 점심이라고 하기도 좀 그렇네요. ^^:
하여간 강남역에서 뭘먹을까 고민을 좀 하고 갔는데 마침 일요일 이어서 그런지 대부분의 밥집이
연락도 안되고 ㅠ.ㅠ 다 문닫았더라구요~
그덕에 강남역 한바퀴 돌면서 밥먹으러 갔는데..
당첨된곳이 부대찌개만 파는 식당인데...상당히 거시기 했다죠~
참.. 사진은 왼쪽에는 노란조명.. 오른쪽에는 창가때문에 온통 누렇게 되었네요 ^^;
뚜껑은 이뻐요~
반찬도 이정도면 깔끔하고..
밥도 듬뿍주시고..
부대찌개 2인분..
내용물이 꽤 부실했다는.. -_-;;
김치맛도 좋았죠..
라면을 넣어주니 그나마 나은것 같아요~
비쥬얼도 좋아지구..
맛있게 보이지만.. -_- 그닥..
요게 꽤 충격적인 메뉴였는데.. 12,000원
이름이 뭐였더라.. -_-?
먼가 특별할꺼라는 기대를 져버리고..
12,000원 짜리 계란부침 이었다죠.. 으허허허..
그나마 맛도 그냥저냥 이라서 절반은 남기고 와주는 센스까지..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