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어머니께서 왕림해 주시는 바람에..
항상 하는것처럼 장을 보러 가서 이것저것 집어왔습니다.
저녁반찬으로는..
1. 달래된장찌개
2. 브로콜리
3. 미역
4. 김
5. 파김치
6. 양배추 찜 (쌈용)
7. 상추/깻잎
8. 총각김치
혼자사는 사람이 한끼 먹기에는 너무 오바 아닌가 싶습니다...
이후.!!!
친한 형집에 놀러갔죠..그형도 물론 혼자 살고 있죠..
놀라가서 저녁겸 소주한잔 하는데...
역시 안주는..
1. 옛날순대 (간/허파)
2. 고등어구이
3. 계란탕
4. 오징어파전
5. 오징어데침
6. 두부김치는 안주가 많아 잠시 보류..
6. 소주 약.. 1.5L 역시나 인원은 둘.. -_-
그러고 보니 .. 준비했던 두부김치는 못해먹었군요..
지하철 시간이 입박해서 집으로 급거 귀가했네요~
그래도..이래저래. 하루종일 잘 먹었군요..
솔로부대가 먹기에는 칼로리가 과분한거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