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d 바디 영입후 렌즈 구성때문에 상당히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18-200mm 렌즈가 있기 때문에
50mm 단렌즈로 가보려고 했지만 제가 사진 찍는 특징을 보면 단렌즈보다는 좀더 가깝게 찍을수 있는
렌즈를 원했고 거기에 좀 더 밝은 렌즈를 찾다보니 결론은 탐론이더군요.
일단 가격대 성능비로는 너무나 뛰어난 제품이고 중고시장에서도 매물이 나오자마자 바로 사라지는
인기 제품중 하나입니다.
정품.. 2.8 ㅠ.ㅠ
렌즈 보자마자 두근거립니다.
구성은 보증서와 설명서.. 렌즈~
후드는 번거로와서 안가지고 다닐예정이고 ..
렌즈만 둘러봅니다.
락버튼이 있어서 렌즈 경통 흘러내림 걱정은 좀 줄었습니다.
가방에서 꺼낼때 줄줄 흘러있으면 그것도 참.. -_- 보기 안좋더라구요.
마운트한 모습..
처음 마운트한후에 AF가 안잡혀서 잠시 고민을.. -_-
바디가 문제?? 아니면 렌즈가 문제..??
하지만 전원 끄고 다시 켜서 해보니 잘 되더군요. 일단 렌즈에서 소음이 좀 있습니다.
일명 냉장고 소리라고 알려져 있는 모터 소리인데 AF로 촛점을 잡을경우 내부에 있는 모터가 움직이면서
약간의 소음을 냅니다.
조용하게 사진찍는건 좀 힘들듯 합니다. 셔터소리보다 큰것 같네요 -_-
오늘 처음으로 들고 나가 봅니다.
사실 저번주에 홍성으로 놀러가면서 지참했는데 메모리를 가지고 가지 않아서 아는형이 D80빌려서
사진찍고 올라온 가슴아픈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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