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캐나다여행에서는 고프로를 이용해서 타임랩스도 꽤 많이 찍었는데 그중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것이 바로 모레인호수에서 타임랩스로 촬영한 사진이랍니다. 반영을 담기 위해서 아침일찍 출발해서 그런지 그늘진 곳에서 추위에 떨면서 촬영한 사진이라서 나름 애착이 생기기도 하네요. ^^ 벤프국립공원이라고 하면 레이크루이스를 최고로 하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개인적으로는 레이크루이스보다는 모레인호수가 더 마음에 드네요. 촬영하기 조금 어렵기도 하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덜 상업적으로 바뀐 공간이라서 그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