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돗토리현 여행] 꼭 가야 할 모래언덕 돗토리현 사구
일본 돗토리현 여행 중에서 이국적이라는 생각도 들고 나중에라도 친구가 간다고 하면 꼭 가야 할 여행지로 알려주고 싶은 곳이
바로 바람과 모래가 만든 작품! 돗토리현 사구 입니다.
이번 일본 여행에서도 관광지를 꽤 돌아다녔는데 그 중에서 전혀 일본 같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서
신기했던 지역이기도 합니다. 사실 일본에 사막 같은 곳이 있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거든요.
그만큼 모래언덕인 돗토리현 사구는 특별한 여행지였답니다.
▲ 일본 돗토리현 관광지도 라고 보시면 되는데.
인근의 관광지들을 그림으로 잘 표현해 두었네요..
대략적인 위치 정도만 파악하시면 여행하시면서 다니시기에 한결 더 편하실 겁니다.
이런 그림이 동선짜기 참 좋죠!
▲ 대부분은 영어표기가 되어 있어서 그런지 일단 없는 것 보다 좋은데.
반갑게 한국인을 위해서 한국어 표기도 있답니다.
▲ 주차장을 지나서 계단을 오르면 바로 거대한 모래언덕이 보입니다.
▲ 모래언덕 돗토리현 사구 로 가기 전에 숙소에서 미리 장소를 알아봤을 때는 멋진 사진들이 많아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오후 보다는 아침 일찍 방문하면 발자국 없는 멋진 모래언덕을 볼 수 있다고 하더군요!!
역시 사진은 부지런해야해!
나름 일몰시간에 와도 좋을 것 같은 분위기라서 사진 찍는 분들은 시간 배분을 잘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 모래언덕 돗토리현 사구 라고 하지만..
연인들도 많고 일본이라는 관광지 특성상 번잡함 보다는 고요함이 강하네요.
▲ 모래 언덕이라고 하지만 멀리서 볼 때 작아보이지..가면서 점점 커진답니다.
그리고 발이 푹푹 들어가는 모래 언덕이라서 올라가는게 그리 쉽지 많은 않네요
▲ 하지만 천천히 여유롭게 올라가면 시간은 좀 걸려도 올라가는게 가능합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올라가시고 힐 신고 올라가는 분도 봤답니다.
셀카를 찍기도 좋은 포인트가 많아서 시작하면서 사진을 많이 찍어두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특히 정상에서 사진 참 잘 나온답니다.
뒤쪽이 바다이기도 하구요!
▲ 요상한 풍경들이라서 적응이 되지는 않았지만..
한국에도 이런 곳이 있었다면 이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 언덕의 경사도 높은 편이라 페러글라이딩 하는 분들도 볼 수 있고..
날이 추워서 없었지만 원래 반대쪽으로 모래언덕 보드 타시는 분들이 있다고 하더군요..
왠지 눈보다는 안전할 것 같기도 하구요! 경사도 급박한 편이라서 재미있을 것 같네요!
나중에 여름에 가도 돗토리현은 할게 많아요! 다이센산도 가야하고 사구도 와야하고!
▲ 커플놀이 하는 분들도 많아서..
사랑이 모락모락 샘 솟을 것 같기도 하네요.
▲ 바닷가라서 그냥 자리잡고 앉아서 바다만 보고 있어서 좋았답니다.
다만 비가 오는 바람에 서둘러 철수한게 좀 아쉽네요..
▲ 이렇게 한참 내려가야 반대쪽 주차장으로 간답니다. ㅋ
▲ 젊은 친구들은 한번도 쉬지 않고 뛰어 올라가기도 하는 모양이더군요..
다만 제가 볼때도 거리가 꽤 되어서 오르막 중간까지 가서 다들 픽픽 쓰러지기는 했습니다. ㅋㅋ
▲ 이국적인 풍경의 돗토리현 사구..
이정도면 꼭 가볼만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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