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릉역맛집] 점심시간에 먹은 수타짜장 봉춘
디캠프에 갈 때마다 한번은 가야지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결국 사무실이 이사를 한다고 결정이 되서야 부랴부랴 다녀왔네요.
인근에서는 거의 유일한 수타짜장이다 보니 인근에 있으신 분들이 보면 한번즘 가봐야겠다 생각을 하실만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점심시간에 길게 서 있는 줄 덕분에 꼭 가보고 싶었네요..
보통 직장인들 점심에 줄 많이 안서는데 말이죠..
이제 선정릉맛집으로 유명한 수타짜장 봉춘으로 가볼까요!
▲ 은행권 청년창업재단 일명 디캠프..
근처에 있어서 가기 편하기는 하네용! 제가 있는 사무실도 같은 선정릉인데 완전 반대라서
걸어서 식당에 도착을 하려면 한 10분정도 걸리네용.. 점심에 산책삼아 가기 좋음!!
▲ 바쁜 점심시간이라서 그런지 이미 반찬들이 쭈욱 깔려 있습니다.
단무지 외에는 거의 먹지를 않았지만요..
▲ 선릉역 맛집 봉춘의 메뉴판..
수타면이라서 어떤 면요리를 주문해도 같은 면으로 나온답니다.
개인적으로는 기계면이 더 좋아요.. ^^
▲ 주문을 세트메뉴로 해서 일단 A세트에 짜장 짬뽕 한그릇씩 추가!
별 의미 없는 군만두..
▲ 찹쌀탕수육은 고기도 큼지막하고 좋아하실 분들도 많으실 거 같은데..
세트메뉴라서 양은 좀 적은편이기도 하고 고기하고 피가 뭔가 잘 붙어있는 형식이 아니라 한쪽에는 고기가 몰려 있어서
제가 좋아하는 형태가 아니네용.. –_-
▲ 수타라서 역시나 짜장이 최고..
▲ 전날 술자리가 있었는데 이렇게 짬뽕을 보니 해장욕구가 팍팍!!
의외로 매콤하고 맛있더라구요!
▲ 해물철판짜장..
▲ 수타면이라서 일반적인 짜장면에 비해서 상당히 두꺼운 면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면이 조금만 얇아도 괜찮을 것 같은데…
너무 두꺼운편이라서 양념이 팍팍 스며들지 않아서 좀 아쉽네용..
그런데 수타면이 다 그런편이라서요.. ^^;
▲ 쳐묵쳐묵..
▲ 밥도 사주시고 나중에는 오래 살라고 십전대포탕도 한그릇 사주심!
오래간만에 전통찻집에 갔는데 좋더라구요..
예전 종로에 살때는 인사동에서 종종 갔는데 정말 오래간만에 전통찻집이었네용…
오늘은 요렇게 점심 아주 알차게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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