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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야마맛집] 한국에도 있는 와타미 이자카야



오카야마 여행을 하면서 저녁시간이 되면 이자카야에도 한두곳씩 다녀왔는데.. 

대부분의 이자카야의 경우는 10시 이후에는 문을 닫는 경우가 꽤 있어서 일단 이자카야에 가게 되면 영업시간을 

확인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그럼 한국에도 있는 와타미 이자카야 와타미를 한번 보기로 할까요?







 와타미의 메뉴판은 친절하게 한국어로 되어 있는 별도의 메뉴판이 있기 때문에..

주문을 하는데는 어렵지 않답니다.


꽤 많은 식당에서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혹은 영어로 된 메뉴판이 있어서 오카야마맛집 들을 둘러보면서 주문은 어렵지는 않았네요.







 가격들은 보는 것과 한국의 선술집에 비하면 부담이 안되는 가격이라서 한가지 보다는 여러가지 메뉴를 

주문해서 드시면 됩니다. 양이 좀 작거든요..






 추천메뉴는 바로 요런거..

메뉴판의 사진만 봐도 금방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와타미에 갔을때 반가웠던거 하나는 바로 일하시는 분이 한국어를 공부하신 분이라서 주문하는데 상당히 즐거웠네요..

이런저런 이야기도 해주시고 메뉴 추천을 받기도 했구요..



맥주를 꽤 많이 마시는 편이라서 자주 부르다 보니 이런저런 이야기를 꽤 많이 나눴어요.. ^^





 와타미에서 주문한 산토리 프리미엄 메가 사이즈...






 일반 맥주잔하고 비교하면 양이 꽤 많은 편인데..

아주 콸콸 잘 들어가네요~!!





 주문한 안주가 하나씩 나오기 시작했네요..

가장 먼저 나온 안주는 바로 교자!






 고추기름도 같이 주기 때문에 매콤하게 드실 분은 간장에 좀 넣어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사실 일본식 교자의 경우는 한쪽면만 익혀서 주는 경우가 많은데 한국도 이렇게 주면 왠지 더 맛있을 것 같아요..


최근에 홍대쪽 돌아다니다 보니 요시노야 같은 덮밥집도 생기고..

그집에서 일본식교자 팔던데.. 조만간 거기도 한번 가봐야겠네요~!!






 잔은 큰데 콸콸 너무 잘 들어가네요.. !!!

덕분에 꽤 주문벨을 자주 눌렀네요..한국에서 자주 마시기는 부담스러운 맥주라서 아주 양껏 마셨답니다.






 미니 오코노미야끼!!







그라탕 같은 메뉴도 있어서 여자분들이 좋아할 메뉴들이 꽤 있네요..

전체적으로 양이 좀 적고 종류가 다양해서 먹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가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체인점이라서 고민을 좀 하고 갔는데 의외로 맥주 맛이 괜찮아서 다음날에도 갈까 고민한 집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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