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개 책자 첫페이지 땋!!!
사케 종류도 많고 일단 가격적인 부분도 꽤 마음에 드는 편이었구요..
왼쪽 사진으로 보이시는 분이 사장님이시고 아주 예전에 촬영한 사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
▲ 영어 메뉴판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음식들을 주문하는데는 크게 어려움이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오토시로 나오는 기본안주를 위해서 600엔의 비용을 별도로 받는 다는 점을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네요..
한두명이 갈 때는 별 문제가 없는데 몇명이 갈 경우는 이것도 꽤 부담이 되기도 하겠네요..
▲ 카운터 좌석쪽에 자리를 잡고 셋팅을 해주셨는데..
영업시간은 본래 9시까지라서 도착한 시간이 어정쩡해서 손님을 안받으실 듯 하기도 했지만
안에 사람들이 있어서 받아주셨던 것 같네요..
▲ 맥주는 기린으로...
▲ 5,000엔 정도로 코스로 된 요리도 제공을 하고 있는데 시간이 늦기도 했고 술한잔 가볍게 하려고 온 곳이라서 그런지..
따로 메뉴에 눈이 확 가지는 않았는데 일단 책자에서 본 회와 더불어서 안주를 추천해달라고 말씀을 드렸더니..
치즈를 추천해주셨네요.. ^^
▲ 기본안주로 나오는 야채
사실 이걸 먹고는 좀 놀라기도 했는데 익힌 재료 임에도 사각거리는 식감이 완전하게 살아 있습니다.
참 신기하더라구요. 야채의 고유의 맛과 식감이 최고라고 할 정도로 말이죠..
▲ 맥주는 콸콸 잘 들어가네요...
기린을 워낙 좋아하기도 하구요.. 둘이서 3잔씩 마시고 나온 것 같은데..
전작도 있고 이후에 또 술집을 맴돌아야 하기 때문에 한 술집에서 보통 3~4잔정도 마시고 일어나는 것 같네요.
▲ 히로치즈..
치즈의 이름이 좀 생소하다고 생각을 하실 수도 있는데 식당 사장님 이름이 "히로시"라서 붙은 이름이라고 하네요.
식당이름도 그렇게 지었다고 하기도 하구요..
귤을 넣어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시큼함과 더불어서 전작에 먹었던 느끼한 입맛도 잡아줘서 참 좋았습니다.
이건 두고두고 생각이 좀 나더라구요.. -_-
▲ 주방장 한명.. 그리고 안주인 한명으로 운영이 되는 일식당이라서 그런지.
음식들이 대체적으로 천천히 나오기도 하고 신경을 많이 쓰는 드낌도 좀 들기도 하구요..
아참 후지히로에서 제공되는 일식 코스의 경우는 가장 저렴한게 5,000엔정도 비싸게는 10,000엔까지 있는 편이라서..
쉽게 가서 식사하기에는 부담이 좀 되는 곳이라는 걸 알아두세용.. ^^;
▲ 회가 나오고 나서 부위별로 궁금하기도 했는데..
사장님이 어류도감을 가지고 와서 설명을 해주셔서 좀 놀라기도 했네요..
아마도 외국인들이 많이와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이렇게 열정적으로 설명해주실 필요까지는 없는데.. -_-
▲ 문어와 참치.. 그리고 바라쿠다..
▲ 식감은 괜찮은 편이기도 했는데 전체적으로 회의 경우는 아카리에 비해서 잘 나오는 편이라고 보기가 힘들 것 같네요.
아마도 서비스료가 있다는 점도 있고 가격대비로는 별로 추천해기는 무리가 있을 것 같아요..
어짜피 한번 가는 집이고 또 가성비도 생각을 해야하니까요!
▲ 안주를 한두가지 더 먹으려고 하려다가 식당에 남아 있던 손님들도 슬슬 정리하고 나가는 타이밍이기도 해서..
간단하게 마시고 다시 3차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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