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여행후기] 세가지 색을 가지고 있는 보라카이의 푸카비치!

[보라카이여행후기] 세가지 색을 가지고 있는 보라카이의 푸카비치!


카메라가 있어서 물놀이를 많이 못했다는 아쉬움이 있기도 하지만 이번에 찾아간 곳은 바로 푸카비치!
보통 보라카이를 가시는 분들은 화이트비치에서 시간을 보내시기만 하는데 화이트비치에 비해서 한적함도 있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를 원한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김C, 이효리가 광고 촬영을 한 곳으로도 유명하지만 화이트비치에 비해서 덜 북적거림이 있어서 사진을 찍기도
좋은 곳이 아닌가 싶네요. 다만 놀거리들이 좀 부족하고 먹거리도 좀 부족하다는 아쉬움점이 있기도 합니다.

그럼 푸카비치를 돌아볼까요?!

▲ 차를 타고 이동해서 푸카비치로 가는 중!
다양한 물건들을 팔고 있어서 가볍게 햇빛을 가리기 위한 숄 정도를 구매 하시는 것도 좋아보이네요.

▲ 푸카비치..

화이트비치에 비해서는 정말 썰렁합니다.
마침 도착했을때 구름이 몰려와서 날씨도 약간 음산하기도 했는데..
바람도 강하게 불고 워낙 날시가 급변할때 도착을 해서 그런지 햇빛이 쨍쨍할때 갔으면 더 좋았을껄! 이라는 생각도 하게 되네요.

▲ 해변에는 이렇게 기념품들을 팔고 있기는 한데..
딱 살만한 제품들은 그리 많이 보이지는 않네요. 드림캐쳐도 있고 반지나 목거리 종류도 있는데..
팔찌를 하나정도 구입해 볼까 해서 살짝 봤는데.. 마음에 드는게 없었어요.. ㅠ.ㅠ

▲ 해변으로 나오고 나니 날씨는 점점 좋아지는 듯 합니다.
모래가 화이트비치에 비해서 조금 더 거칠기도 하지만 그래도 한국에 비해서는 부드러워요 ^^

▲ 동네 아이들 몇 명이 나와서 놀고 있었는데..
한참을 놀다가 햇빛에서 쉬다가 다시 또 들어가서 놀더군요!

요즘은 기운이 없어서 그런지 이렇게 에너자이저틱하게 노는 아이들을 보면 나도 그랬었지 하는..
요상한 추억에 잠기기도 하네요~!

▲ 도착하신 분들은 다들 사진 찍느냐고 정신이 없네요~!
주르륵~! 줄서서 열심히 사진 촬영!

▲ 해변에 오면 늘 그렇지만..
입수 타임이 있다는 사실! 최다님과 지현씨 둘은 저러다가 둘다 입수! ㅋ

물 참 깨끗하죠?

생각해보니 호핑할때 외에는 물에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시간내서라도 일부러 들어갈껄 하는 후회도 조금 나네용!

▲ 친구들과 여행갔을 때.. 보통은 사진찍는걸 전혀 배려해주지 않기 때문에 사진찍다 보면 후다닥..
사라지는 경우가 많은데 다들 사진 찍으시는 분들이 많아서 열심히 찍다 와서 둘러봐도 다들 사진찍는 중이라 참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