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청맛집/우동맛집] 탱글탱글한 수타우동을 먹으러 교다이야로..
외식업을 접으시고 열심히 회사를 다니고 있는 앤디형을 만나러 교다이야로 향했습니다.
점심시간에 부지런히 움직여 봤는데 점심만을 먹기 위해서 지하철을 타고 움직이는 건 오래간만이네요.
간만에 빠샤형과 같이 으쌰으쌰 하면서 움직이기는 했는데..
역시나 점심시간에 움직이면 피곤하기는 하네요.. -_- 놀라울 정도의 저질체력의 소유자랍니다.
영등포구청역 5번출구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근처에서는 꽤 먹을만 하다는 수타우동집으로 향했습니다.
▲ 요것이 이번에 먹을 우동!!
▲ 메뉴판..
우동만 고르셔도 되지만 튀김하고 나오는 세트메뉴도 선택이 가능하네요.
▲ 덴뿌라 우동 등장
개인적으로는 튀김을 이렇게 우동물에 담궈서 먹는걸 별로 좋아하느 편이 아니라서요..
바삭하게 먹어야 튀김인뎅!
▲ 니꾸우동..
세트메뉴로 주문하니 우동과 같이 튀김 그리고 유부초밥이 두조각 나옵니다.
사실 4,000원을 더주고 세트를 먹어야 하는 부분은 고민을 좀 해보시는 것이 좋을듯 하네요.
▲ 가마붓카케우동..?
아마도 그런걸로 기억되는데 역시나 세트로 주문을 했구요..
점심이니 맥주가 빠질 수 없어서 회사에서 나온 앤디형을 빼고 일단 한잔씩!!
▲ 우동은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편입니다.
면도 그렇고 국물도 좋았구요.
▲ 튀김도 기름 잘빼서 바삭하니 좋기는 했는데..
가격대 성능비를 좀 생각을 해봐야 할것 같네요. 세트메뉴로 하면 점심메뉴로 만원이 훌쩍 넘어가기 때문에..
직장인 점심 만원 이상이면 좀 부담되기는 하죠..
▲ 살고 있는 홍대에도 우동집이 많아서 종종 먹으러 가는 편인데 여전히 우동가격은 꽤 되는 편이네요..
간단하게 먹기에는 밥 가격과 비슷한 가격이 나오니 말이죠..
간식으로 가볍게 먹는 우동이 좋기는 한데..
나중에 영등포구청에 갈 일이 있으면 기본우동만 한그릇 간단하게 먹고 오면 좋을 것 같더군요!
▲ 식당에서 나오면 주방을 볼 수 있다는 점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면을 뽑는 모습도 볼 수 있을 것 같구요.. ^^
교다이야
전화번호 : 02-2654-2645
주소 :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3가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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