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백년토종삼계탕 - 여름에는 왠지 먹어야할 음식 삼계탕

홍대/백년토종삼계탕 - 여름에는 왠지 먹어야할 음식 삼계탕


요즘 더위를 먹은건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땀을 좀 많이 흘리고 지치는 편이라서 간만에 삼계탕을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카톡을 하다가 "힘이 하나도 없어요!" 그랬더니 점심때
지인께서 방문해서 삼계탕을 하사해 주시고 가셨네요.. ㅋㅋ


여름이라면 한번쯤 먹게 되는 삼계탕인데 사실 딱 몸이 좋아진다는건 느껴지지 않지만 ^^;
그래도 안먹는것보다는 좋겠지라는 생각에 철마다 챙겨먹고 있네요.

홍대인근에는 삼계탕집이 많지도 않고 사실 식당 깔끔한걸로 따지면 백년토종삼계탕이 ..
가장 괜찮은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홍대하고 합정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아가기도 비교적 가깝구요.

▲ 삼계탕집들이 다들 그렇지만 반찬이라고 나오는 것들은 김치 종류밖에 없습니다.
깍두기와 김치를 비교하면 김치가 참 맛난거 같아요..

▲ 삼계탕 등장..

같이 동행한 지인은 들깨삼계탕으로..

삼계탕 가격은 1.3 이고 들깨삼계탕도 1.4 가격차이는 별로 나는 편이 아니니 취향별로 고르는걸로~!

▲ 국말도 깔끔한 맛이고 누린내같은것이 나지 않아서 아주 좋아요..
그리고 뱃속에 있는 밥까지 먹으면 남자 한명이 먹어도 상당히 든든한 편입니다.

먹다먹다.. 나중에 밥은 좀 남기고 나왔네요~!

▲ 상차림은 대충 요런식~!


이번 여름은 유난히 더워서 그런지 조만간에 지인들하고 한번 더 찾아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