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오후에 맛있게 카푸치노를 한잔 마시고..
사실 커피를 마시고 한잔 하자고 움직이려고 했는데 설마 이후에 그런일들이 일어날줄이야! ㅋㅋ
오래간만에 공덕동 할머니전집에 갔는데..
입맛이 어떻게 변한건지 나오는건 별차이가 없는데 안주를 절반은 남긴것 같네요..
사실 기억나는것은 딱 이만큼인데..
2차로 양꼬치 집으로 갔고 갑자기 사라져 버렸다고 하는데..
마을버스를 탄기억이 있고.. -_- 친구들에게 굉장히 전화를 많이 했는데..
횡설수설 하다가 끊었다고!!
덕분에 아침에 굉장한 카톡과 더불어서 전화를 받으셨다는..
한때 막걸리 마시고 충정로에서 직싸게 고생하고 나서는 막걸리를 안마시게 되었는데..
아마 어제일로 인해서 당분간 막걸리 섭취는 안할것 같네요.
분명 택시를 타고 온것 같은데.. 마을버스는 왜 탔고 비를 얼마나 쫄딱 맞으면서 걸어다녔는지..
어렵게 나았던 감기의 초기증세가 다시 시작되었네요.. -_-;;
오래간만에 주사 작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