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 포 벤데타
제3차 세계대전 후 완벽하게 통제된 미래 V가 돌아왔다
<매트릭스> 워쇼스키 형제가 만들어 낸 또 다른 가상현실!
딱.. 보면 액션의 냄새가 솔솔 풍기지 않나?
현란한 액션을 보려고 어렵게 발걸음 했지만.. 영화는 전체적으로..
아니올시다 였다.. -_-
아니 액션영화가 아닌걸로 보면 재미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난 처절한 액션 영화를 보러 간것이었다..
또한 이퀄리브로엄을 보면 나오는 비슷한 시대배경과 내용도
재미를 반감시켰다..
결정적으로.. 휴고위빙이 가면쓰고 나타나 스미스요원때와 반지에제왕
때의 분위기와 어떻게 달라질까... ? 하는 비교도 할수 없었다..
나탈리포드만은 여전사로 나온다는 기대를 무너뜨리고.. ㅠ.ㅠ
마지막에 전철을 타고 돌진하지도 않는다.. ㅠ.ㅠ
거기다.. 브이는 말이 너무 많다.. -_-
액션을 기대하는 자들이여.. 이영화는 가볍게 잊어주자!
영화정보를 찾아볼까 해서 봤는데..
마음에 드는 포스터는 꽤 있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