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게 되면 전망대 한곳 정도는 둘러보게 되는데 캐나다여행중에 들렸던 전망대중에서는 조망과 시설면에서는 캐피탈 전망대가
가장 좋지 않았나 싶습니다. 업타운에 있기 때문에 멀지 않은 곳에 보이는 시내 중요관광지도 한눈에 볼수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퀘벡시티 관광지를 둘러본뒤에 가보아도 새로운 재미를 느낄수 있고 여행 초반에 방문해서 각 관광지를 살피고 동선을 짜서
움직이는데도 큰 도움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 마리구야트 빌딩..
전망대는 31층에 위치하고 있고 창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건물안에서 360도 전체가 관람이 가능합니다.
시내는 물론 멀리 오클렝앙섬까지 보이기 때문에 전망이 상당히 좋은편입니다.
날씨가 좋지 않은 날이라면 당연히 비추지만.. 맑은 날씨라면 꼭 들려봐야할 중요 여행 스팟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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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거리는 도시가 아니다 보니 시내관광지 중심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차도 별로 없고 한적한 거리를 만날수 있습니다.
간단히 점심식사를 하고 움직여서 골목골목으로 길을 찾으면서 갔는데 높은건물이라서 쉽게 찾을수 있답니다.
바로 요런 빌딩 안내판을 찾았다면!!!
전망대에 다 오신거라고 할수 있습니다.
▲ 매표소
31층은 전망대로 사용하고 있지만 그외의 층은 국가기관에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 사무실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점심시간을 살짝 피해서 가시는게 덜 북적북적 거리겠죠?
매표소가 한쪽 구석에 위치하고 있기 대문에 건물에 들어가서 이정표를 보고 찾아가서야 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31층으로 직접 올라가시면 됩니다. ^^
한낮인데 관람객이 많지는 않아서 한적한 상태로 편하게 사진도 찍고 관람을 시작했습니다.
평일 낮시간이라서 그런지 관광객은 10명이 되지 않았던것 같았어요 ^^;;
왼쪽에는 세인트로렌스강이 보이네요~!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올라가서 전망을 보자마자~!! 와우!! 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와줬네요! ㅋㅋ
보통 사진으로 인근 건물에 대한 설명을 보여주는게 대부분의 전망대인데..
터치스크린을 통해서 인근의 주요관광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모르고 있던걸 의외로 많이 알게 되었어요~!
(가이드북에 나오는 건물은 일부고... 지도에 나오는 지명도 설명이 나오지 않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네요~)
전날까지 비가 조금 왔었는데 이날은 구름도 많지 않고 날씨가 좋은 편이라서 멀리까지 시야가 아주 좋았습니다.
관람을 하는 공간에는 시간기한 의자가 보였는데..
단순하게 그냥 의자라고 생각을 했지만...
의자별로 중요인물.. 그리고 이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의자였습니다.
잠시 쉬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는것도 좋았어요..
의자가 동그랗고 몸이 폭~! 안으로 들어가는 의자라서 한숨 자고 싶은 충동을 느끼기도 했네요.. ㅋㅋ
건물간의 틈이 없고 색색히 다른 집들을 보니 사뭇 외국에 나와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 델타호텔
델타호텔과 더불어 사진의 오른쪽 에 보이는 파란 수영장이 달린건물이 힐튼호텔이 퀘벡에서는 전망이 가장 좋아보이는듯 합니다.
전망이 아닌 모습이 가장 멋진곳은 "페르몽 르 샤토 프롱트나크".. ^^ 다만 가격이 머물수 없게 만들어 준다는 특징이.. ㅋㅋ
한쪽 벽면에는 역사의 흔적을 기록해놓은것을 볼수가 있는데 퀘벡시티가 예전에는 방직이 유명했다고 하더군요..
다리미등 전자제품을 제작하기도 했구요. 운하를 끼고 있어서 제조업 공장이 꽤 많았다고 합니다.
예전에 향수를 느낄수 있는 제품들을 꽤 모아두었어요~!
퀘벡의 캐릭터 스노우맨...
귀엽다기 보다는 좀 호러스러운.. -_-;; 모습입니다.. 하핫..
이쪽 전망이 가장 좋은곳이 아닌가 싶은데요. 국회의사당과 페르몽 르 샤토프롱트나크 호텔을 조망할수 있습니다.
▲ 퀘벡 국회의사당
▲ 멀리 보이는 오클레앙섬을 이어주는 다리
전망이 꽤 좋은편이라서 망원경을 통해서 오클레앙섬과 몽포랑시폭포도 볼수 있답니다.
▲페르몽 르 샤토프롱트나크
퀘벡시티를 돌아다니다 보면 엽서나 관련 책자를 파는 걸 볼수 있는데 전망대에서 찍은 이쪽의 모습을 옆서로 만들걸 흔하게 볼수 있습니다.
현재는 공사중이라 한쪽을 천으로 막아두었는데.. ^^
맑은날 혹은 야경의 모습은 전망대에서 보는 모습이 일품이랍니다.
▲ 시타델
카메라를 조작을 잘못해서 사진촬영하는 중간에 흑백으로 촬영이 된 사진들이 있는데 의외로 분위기가 괜찮네요. ^^
정말 오래간만에 꽤 만족스러운 전망대 관람을 한것 같네요.
북적거리지 않아서 사진찍기도 너무 좋았고 한적한 캐나다 퀘벡의 모습을 다시한번 느낀것 같아서 좋기도 했답니다.
전망대 관람을 마치고 나오면 스티커가 한가득인걸 주차기를 볼수가 있는데.. 대부분 걸어가면서 손에 붙어있던걸 여기다 붙여놓고 가더군요.. ㅋㅋ
(지금 사진이 그나마 깨끗한 상태랍니다. 전체가 스티커가 감싸고 있는것들도 많았거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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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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