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터툴즈라는 설치형 블로그를 개설한뒤에 개인서버로 운영을 하다가 2009년부터는 티스토리라는 서비스로 옮겨오면서 현재까지
티스토리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전
개인서버를 이용하는것에 비해 사용용량의 자유로움 그리고 트래픽에
신경쓰지 않아되 되기 때문에 이전 개인서버를 운용할때에 비해서 관리에 편안함을 아주 잘 느끼고 있답니다.
이번에 티스토리에서 관리자메뉴에 대한 부분은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 해주었는데요.
현재의 티스토리의 위상을 보면 더이상이 지원이 없을거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생각했던것 이상으로 신경을 많이 써주셨네요.
보여지는 메뉴들.. 예를들어 광고부분이나 메뉴구성등에 대한건 처음과 정말 많이 바뀌었답니다.
사용자의 환경에서 이용하기 편해서 다른 블로그 서비스에 비해서 만족하기도했구요.
그렇지만 보이지 않는 관리자메뉴에 이렇게 신경을 써줄건 몰랐네요.
티스토리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아닌 분들은 사실 관리자메뉴가 바뀐걸 모르실텐데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바뀐게 아주 많답니다.
그럼 바뀐부분을 한번 알아보도록 할까요?
▲ 관리센터
지금 보이는 화면이 바로 관리자 메뉴인
관리센터의 메인화면입니다.
이전에 비해서 조금더 디자인적인 측면이나 인터페이스 그리고 네트워크에 대한 부분이 변경되었습니다.
(이전 메뉴를 보여드리면 바뀐게 확 보이는데 그게 좀 아쉽네요!!)
세세하게 좀 더 알아볼까요?
관리센터에 들어가면 가장 처음으로 보게 되는건 바로 글목록, 댓글, 방명록 세가지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새로 등록된 새글 새덧글에 대한 숫자를 보여주게 됩니다. 처음 관리자 메뉴에 들어가면 주황색으로 되어있는 원형의 그림안에 숫자덕분에
새덧글이 있는지 새 방명록의 글이 있는지 여부를 금방 알수 있답니다.
관리자메뉴에서 덧글과 방명록에 대한
답글 처리를 바로 할수 있기 때문에 이부분은 상당히 유용하답니다.
새로운 덧글이 올라온걸 한눈에 알수 있기 때문이죠 ^^
▲ 방명록
▲ 덧글
방명록과 더불어서 덧글에는 각종
해외에서 달리는 덧글이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비아그라 선전부터 시작해서 제목과 내용을 저장해서
그대로 뿌려주는 의미없는 덧글까지 .. 사실상 매일매일 10개이상씩 쌓이는 덧글을 지우는것도
하루의 일과중 일부분인데요.
이번 관리자메뉴가 변경되면서..
스팸필터 혹은 스팸차단에 대한 기능이 추가되었을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 부분이 누락된것은 너무나 아쉽네요.
이전과 동일하게 작성자, IP를 차단할수야 있지만 블로그에 들어올때마다 바뀌는 IP로 들어오기 때문에 사실상 일개 블로거가
모아놓는 스팸필터는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좀더 확실한 스팸차단이 필요한데 ...
이부분은 차후에 꼭 업데이트 되기를 바라고 싶습니다. ㅠ.ㅠ
믿겠습니다... ^^ !!!!!
주제별 새글을 보는것도 변경된것이 있는데 바로 미리보는 이미지를 하나 포함하고 있다는것
이전에는
단순히 글목록만을 전송했었는데 이렇게 되니 미리보는 이미지 덕분에 한층더 주제별 새글을 보게 되네요.
보통 전 이슈, 여행, 음식 부분의 글을 자주 본답니다.
▲ 스킨
블로그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스킨의 경우도 미리보기를 지원하는 부분이 확대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작은 사진 하나만 본다고 하면 현재는
색상 디자인이 다른 스킨을 바로 적용된 화면을 크게 볼수가 있답니다.
변경작업을 할 때 스킨 하나하나 바꾸지 않고 이렇게 볼수 있으니 스킨 고르는 시간이 많이 줄어들것 같더군요.
지금의 제가 사용하는 스킨도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스킨을 수정해서 사용중인데 개인적으로 수정한 부분들이 많아서 이제는 스킨 수정하는건
시간이 엄청나게 많지 않은한 다시 바뀌기는 힘들것 같아요.
처음 스킨을 선택할때 신중하게 고르세요~!
▲ 모바일 페이지 스킨
모바일페이지의 스킨까지 이렇게 지원할지는 몰랐는데 상당의 의외였어요.
점점
모바일에 대한 부분이 커지고 그부분에 대한 지원이 항상 발빠르다고 생각을 하고는 있었는데..
웹과 동일한 기능을 지원하기도 하고 사실상 페이지자체에서 고치는 부분이 바로 화면에 보여지게 되면서 수정되는건
블로그 스킨수정 보다 나은 기능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티에디션에서 비슷한 기능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수정메뉴에서 한두번 더 메뉴안으로 들어가야 하거든요.
▲
티에디션
티에디션등 몇몇 기능은 이전과 동일하게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티에디션의 경우는 처음 블로그로 들어오는 대문의 역할을 하는 페이지로 구성을 아주 자유롭게 바꿀수가 있답니다.
매거진처럼 구성을 해서 발행하는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기능상 발전할 가능성이 아주 무궁무진하답니다.
▲ 유입경로
이전버전에는 단순히 링크만 넘겨주기 때문에 어떤 사이트인가 알수 없었지만 지금은 한눈에 볼수 있답니다.
네이버와 다음.. 아무래도 가장 큰 유입경로중 두곳인데
한눈에 어디에서 들어오는지 알겠죠~!!
▲ 링크
이번 개편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
티스토리의 경우는 네이버의 이웃기능같은게 없답니다. 개인적으로 친한 블로그의 경우 RSS를 수집을 하던가 혹은 다음뷰에서 구독을 해서 글을 찾아보는 편인데
개인적으로 링크를 걸어서 새글을 글을 볼수가 있답니다.
그리고 서로이웃같은 기능인
함께링크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서로의 새로운글을 관리자메뉴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거기에 그룹을 나눌수 있기 때문에 블로그친구들 중 ..
네이버 / 다음 / 티스토리로 현재는 분류를 해놓고
자주가는 블로그 카테고리도 만들어 놓은 상태입니다.
이런식의 분류로 인해서 링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할수가 있답니다.
함께링크등의 기능은 아직 사용하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은것 같은데 차후 점점 추가적인 부분이 제공될거라고 믿어 의심하지 않습니다.
▲ 글목록
작성한 블로그의 글의 상태를 보여주는 글목록의 경우도 매일매일 들어가는 메뉴중 하나인데 전체적으로 비주얼적인 부분이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기능적으로는 변한 부분은 없는데
이미지에 색을 입혀서 한눈에 봐도 눈에 잘들어오게 가독성이 상당히 좋아졌네요.
그덕분에 발해되고 트랙백등의 상황에 대해서 바로 알수있고 덧글에 대해서도 한눈에 알수 있어서 좋네요.
(이전에는 모두 같은 제목과 같은 색이라서 딱히 눈에 들어오는 부분이 없었습니다.)
관리메뉴의 경우는 본인이 보기
원하는 화면으로 편집이 가능한데 자주가는 메뉴등으로 전체적인 관리자 메뉴를 조절할수 있습니다.
전 관리자 메뉴를 대대적으로 수정을 좀 했네요~!!
이전에 비해서 지원되는 기능도 늘어나고 전체적으로 잠깐만 봐도 눈에 확 들어오는 메뉴들이 많이 생겨서 블로그 운영이 한층 편해질듯 싶습니다.
생각도 안하고 있던 부분이 바뀌는 바람에 더 재미있는 블로깅이 될거라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