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감나무집] 24시간 영업하는 돼지불백 전문 기사식당

연남동 / 감나무집 기사식당
서울 마포구 연남동 515-19번지
02-325-8727


일요일 아침겸 점심으로 연남동에 있는 감나무집 기사식당에 다녀왔습니다.
연남동에는 기사식당들이 참 많은데 비슷한 메뉴에 비슷한 형식의 집들이라서 우열을 가리기도 힘든편입니다.

좋은점은 대부분 24시간의 영업시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언제가도 식사를 할수 있고
그덕분에 일요일 아침겸 점심은 연남동에가서 식사를 많이 하는 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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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기사식당.. 감나무집

메뉴도 다양한 편인데..
보면 수도시락 관고지가 붙어 있는데 감나무집에서 도시락집도 같이 한답니다.

가끔 주문해서 먹는집인데 반가웠어요~! ㅋ

▲ 돼지불백 2인분 / 1인분 6,000원

대부분 돼지불백집이 그렇지만 고기부위는 앞다리나 뒷다리의 전지부위를 많이 사용합니다.
간장양념보다는 고추장 양념을 좀더 선호하는 편이지만..

감나무집은 간장양념의 달달한 불고기!

인근에 유명한 기사식당들이 꽤 있는 편인데..
다 다녀본 결과 고기양은 이집이 가장 많이 주는것 같습니다.

물론 맛은 대청마루가 조금더 나은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
하지만 양념고기고 다 비슷한 부위라 맛은 거기서 거기랍니다.

어떻게 보면 양많은게 최고일지도.. -_-;;

쌈싸서 아침부터 아주 야무지게 먹었네요~!!!
나중에 밥도 약간 더 먹기는 했는데 생각해보면 밥은 딱 한그릇이 적당하지 않았나 싶어요..

아참!!

이날은 왕초보운전을 붙이고 운전을 오래간만에 한날이기도 하네요..
차가지고 CGV에 영화보러 갔는데..

휴.. 주차는 역시 힘들더군요! 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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