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쯤 되었나 어금니 한쪽이 아파서 음식도 못먹고 양치할때는 시린것 때문에 상당히 고생을 했는데..
지인이 상수역쪽에 있는 치과를 소개시켜주셔서 다녀왔습니다.
이전 금으로 마감해놨던 부분이 깨져서 그런것 같은데 신경치료 여부는 차후에 결정해야 한다고 히시더군요.
일주일정도 약 넣어두고 나서 치료를 잘 마무리 하기는 했는데..
아직도 조금 시린걸 보면 큰돈 들여서 다 씌워야 할듯한 생각이 듭니다. ㅠ.ㅠ
마침 이날이 퐁의 마지막 평일 휴일이라서 맛있는 런치세틀르 먹으러 가려고 했는데..
12시에 예약했던 진료는 1시간을 기다려서 1시가 다 되어서 시작을 했고..
치료가 끝나고서는 3시간동안 음식물을 먹지 말라고 하니..
아침 굶고 점심도 굶고.. ㅠ.ㅠ
동행한 퐁은 점심때 진료하고 못먹을것 같으면 예약할때 미리 알려줘야 할꺼 아냐 하면서..
열변을 토해내셨네요.. -_-
한쪽 벽을 보면서 지금 딱 저런 마음이야!! 라고 했다는..
치과는 언제가도 싫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