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사육 1박2일.. ㅋㅋ

오래간만에 환타형집에 다녀왔네요..
용인이라서 그런지 서울에서 11시30분에 출발했는데 도착은 새벽2시쯤이 되었네요..

사당에서 버스줄 보고 후덜덜 했다는.. ㅋㅋ

늦은시간이라서 일단 도착하자마자 마시고 퍼먹고 했답니다.

시작은 문어숙회로..

마트구입산이라고 하는데 생각보다 맛있더군요.. 손질이 따로 필요없고 잘라서 내주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집에서 손님들 오실때 준비하면 좋을것 같은 베스트 아이템이더군요..

연어 구이..

데리야끼 소스가 들어가 있어 약간 짭짤하기도 하고.. 적당히 구워져서 맛있었어요..
데리야끼소스도 환타형이 직접 만들었다는.. ㅋㅋ

게 좀 먹어줘야 하는데 라고 생각중이었는데..
도착해서 스팀으로 쪄서 나온 오래간만에 먹는 게~

게살 발라 먹느냐고 이후 안주 사진이 없네요.. -_- 이것저것 꽤 많이 만들어 먹었는데 말이죠..ㅋ ㅋ

마지막에는 많다고 사온 맥주도 다 마시고 소주까지 꺼내서 벌컥벌컥 하고 있었다는..
일본에서 공수한 가다랭이포.. 무슨 유명한 멸치라고 했는데..

하여간 이렇게 먹고 다음날에는 콩나물국으로 해장.. 그리고 과일도 꽤나 먹었네요~

다음날 일찍 일어나서 돌아갈 예정이었는데... 오래간만에 술도 많이 마셔서
결국 저녁때 다 되어서 집에서 나왔답니다. ㅋㅋ

역시 놀때는 몸부서져라 놀아야 한다는..

환타형 잘 먹었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