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일 날씨가 상당히 더운 관계로 반바지에 슬리퍼 신고 출근중입니다.
여행할때 항상 가지고 다니는 인도에서 구입한 슬리퍼인데..
쿠션이 전혀 없어서 저녁에는 발바닥이 꽤나 아프기도 하다는..
그래도 엄청 시원해서 좋아요~!
지하철이 이렇게 시원할 줄이야.. -_-
치마입으시는 분들 부럽.. ㅠ.ㅠ
출근할때 50d 까지 챙겨서 다니는데 날도 더워지고 해서 작은 카메라 하나 가방에 담아서 다니고 있답니다.
이가방도 2002년에 인도여행중 구입한건데..
지퍼 양쪽중 한쪽이 고장난거 빼놓고는 아직도 완전 쌩쌩하답니다.
요즘은 이러고 다녀요. ^^;;
점점 편한게 좋아지는걸 보면 아저씨가 확실히 맞는듯!!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