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먹으러 전주에 여행다녀왔습니다.
사진정리 하다보니 정말 과하게 먹었네요.. -_-
동포만두..
고기와 김치만두 한판씩~
진미집..
독득하게 돼지불고기와 김밥을 같이 싸먹는 -_- 식당..
연탄불로 구워줘서 불향도 나고 맛있었어요..
옛촌막걸리집으로 가려고 했는데..
택시기사 아저씨가 추천해준 일번지 막걸리로 목적지 변경!
막걸리 한통나올때 안주이고.. 이후 한통 추가하니..
동태찌개, 계란전이 나와주고..
다시 한통하니 게장하고 밥이...
그리고 다시 한통 추가하면 산낙지가 등장한다는..
-_-
유명한 전일슈퍼의 가맥집..
갑오징어 완전 맛있음!
왱이집으로 가려고 했는데 역시나 택시기사 아저씨가 추천해준..
현대옥으로..
그것도 새벽 6시에 일어나서 출동!
최고의 국물맛 서울에서 먹었던 콩나물국밥은 다 가짜였음.. ㅠ.ㅠ
새벽에 본 영화 "약속"의 촬영장소인 전동성당..
다문..
1인 만원짜리 상차림...
전체적으로 음식자체에 간이 싱겁게 되어있어서 완전 마음에 들었다는.. ^^;;
성남에 있는 장 비빔국수..
지인이 최고의 비빔국수라고 평해서 다녀왔음!
약간 달달하기도 하고.. 하여간 맛있게 쳐묵쳐묵..
홍대 육칠팔..
가브리살..삼겹살.. 갈비살까지..
정말 과하게 쳐묵쳐묵 ㅠ.ㅠ
이후.. 끝이면 좋은데..
여기저기 또 떠돌았다는.. 정말 심하게 먹어준 하루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