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 최고의 3D영화라고 말하는 아바타를 보고 왔습니다.
오래간만에 3D영상이라서 그런지 이마의 미간이 계속 힘들어가는 요상한 증상은 여전하더군요 .. ^^;
영화를 보러 가기전에도 아바타 광고판은 쉽게 볼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3D로는 용산, 왕십리 아이맥스영화관에서 볼수 있기 때문에 나름 표예매도 힘들더군요.
주말은 꿈도 못꾸고 평일에도 표구하는게 쉽지않습니다.
다행히 예매는 했는데.. E 좌석에서 봤더니 한 두세칸정도 뒤로가서 봤으면 싶더라구요~
오호.. 일행의 가용포인트가 28,357점..
기억해두겠어~!!!!
영화보고 나와서 물씬 점감가는 광고판~
영화포스터는 딱 영화이름만 나오는게 심플해서 좋죠~
특수효과의 새장을 열어줍니다.
이제 액션영화는 3D로 보는 일이 많아질것 같아요~!
스포땜에 영화내용을 쓰기는 그렇지만..
확실한 특수효과.. 자연스러운 CG.. 3D의 경우 가끔 원근감이 조금 이상한 장면들이 있기는 했어요 ^^;;
전체적으로 스토리까지 최고의 수작이라고 할만합니다.
2009년에 극장에서만 한 50편이상 본것 같은데..봤던 영화중에서는 단연 인상적이었습니다.
제임스카메론.. 역시 실망시키지 않네요~!
어디서 많이 봤던 친근한 언니다.. 했더니..
스타트렉의 우후라 . ㅋㅋ
제이크설리(남자주인공)의 경우는.. 터미네이터의 마커스..
꽤 친근한 얼굴들.. ^^/
액션영화에 자주 등장하시는.. 터프녀..
하지만 항상 영화중간에 죽는다는거.. -_-;;
아바타 일부러 시간내서라도 꼭 3D 극장에서 보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아참.. 영화가 끝나고 노래도 나오는데..상당히 잘부르더라구요..
찾아봐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