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년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킹콩을 봐줄까 하다가 3시간의 상영시간의 압박으로.. 포기하고
개봉영화중에서 고른것이 작업의 정석입니다.
손예진과 해신으로 인기를 얻은 송일국이 출연하는 것으로..
둘다 서로 선수로 나옵니다. 뭐 이런저런 이야기 들인데..
내용을 써넣기는 그렇구..
많이 웃으면서 봤습니다.
특히 병원에서 손예진 주사 놓아주는 장면은..
영화에서 가장 재미있는것 같네요..
12월에 가장 많이 그리고 크게 웃은 날이 아닌가 싶네요..
강추까지는 아니더라도 유쾌하게 웃을수 있는 영화 정도는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