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음식 레스토랑인 논키는 2년전에 세부에 머물때도 가끔 가던곳으로 어떤 메뉴를 주문해도 실망하지 않고
맛있게 먹고 올수 있는 신뢰있는 집입니다. 다만 그만큼 음식가격 또한 비싼가격입니다. 특히 단품식사시 한국에서
외식하는것 이상으로 나오기도 하는데 점심시간에 런치를 이용한다면 비교적 납득가는 가격으로 맛있는
일식을 먹을수 있으니 시내에서 공항가는길에 들려서 점심드시고 공항으로 가시는 코스로 일정을 잡으시면 됩니다.
위치는 AS포츄나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시내에서 공항으로 갈때 지나가는 쪽이랍니다.
논키의 경우 11:30 ~ 02:00 런치타임을 가지고 05:30 ~ 12:00 저녁 디너타임이 있습니다.
전화번호 : 032-422-3159
공항으로 가는길에 짐을 들고 가는 바람에 이래저래 정신이 없어서 그런지 식당 외관 찍는걸 잊었네요..
오른쪽에 하얀 건물뒤쪽으로 가면 논키의 주차장으로 바로 들어갈수 있습니다.
식사를 마치시고는 종업원에게 택시를 불러 달라고 하신뒤에 주차장에서 바로 타고 나오시면 됩니다.
바 형태의 테이블..
실내사진..
한쪽으로는 칸막이가 되어있고 룸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일행이 있으시다면 안쪽으로 자리를 잡는게 조용해서 좋답니다. ^^
논키..
연어먹으러 가끔 들렸었는데.. 추억이 새록새록 살아나네요~
물수건..
더운날씨라 시원한 물수건을 내어 줍니다...
전체..
에전에는 꽤 먹을만한걸 주기도 했었는데 이날은 영.. 아니더라구요~
생선회 샐러드 같은게 좋았는데 말이죠.. ^^;
서비스티로.. 녹차를 주기 때문에..
별도의 음료를 주문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음식나오기전에 미리 흥분된 상태에서 간장을 준비해 줍니다. ㅋㅋ
MANGO SHAKE 75페소
망고 열심히 먹어줘야죠.. 맥주로 할까 하다가 낮부터 좀 그래서 망고쉐이크로 주문합니다.
과육도 씹히는게 너무 맛있네요. ^^
BEEF TEPPANYAKI, TEMPURA SET 320페소
소리도 요란하지만 철판에 나오기 때문에 비쥬얼이 꽤 좋습니다.
다만 소스자체에 너무 비벼줄경우 좀 짜다는 단점있네요~
회...
광어, 오징어, 참치, 문어숙회, 연어등이 나오는데..
생선들은 전부 두께가 꽤 두껍습니다. 두조각이지만 두꺼워서 만족스럽답니다.
SUSHI, SASHIMI, TEMPURA SET 310페소
아침겸 점심을 늦게 먹어서 식욕이 그리 있지 않아 가볍게 먹으려고 회,초밥 세트로 주문해 봅니다.
초밥들은 샤르방..
밥이 조금 작았으면 하지만 그래도 만족~!
아.. 와사비가 조금밖에 들어가 있지 않기 때문에 와사비를 더 넣어 주셔야 한결 먹기 좋답니다.
한쪽구석에는 회도 나와줍니다. 연어, 오징어, 참치..
계란초밥.. 달달 하니 좋네요~
롤도 약간 특이한데.. 안에 들어있는게 망고랍니다. ^^
에전에는 먹을때 싫어서 맨날 남겼는데.. 오래간만에 먹으니 과일의 향때문에 맛있더군요..
좋아할수 밖에 없는 연어초밥..
두께 정말 후덜덜 하네요..
세트메뉴에 딸려 나오는 튀김..
새우, 고구마등 야채가 주류인데.. 논키에서 가장 안좋은 선택이 튀김입니다. ㅠ.ㅠ
보는것처럼 뉘김옷이 약간 요상해 보이죠? 그리고 기름도 쫙 빠지지 않아서 먹을때도 느끼하답니다.
유일하게 아쉬운 메뉴죠.. ㅠ.ㅠ
CHIRASHI SUSHI, SOBA SET 280페소
회덥밥, 모밀 세트로 보면 되는데.. 밥이 나오는걸 생각하면 양이 꽤 됩니다.
여자분들은 전부 먹기 버거울정도네요..
모밀은 나쁘지 않은데.. 쯔유가 단맛이 너무 강해서.. ㅠ.ㅠ
어흑~
금지막하게 회도 듬뿍 들어가 있네요..
양이 많아서 그런지 모밀은 다 먹고.. 밥은 거의 못먹은것 같습니다.
런치라고 해도 양이 많은 편이라서 3명이라면 두개만 주문해도 될듯 싶기도하네요..
후식..
오래간만에 추억의 집에서 잘 먹고 런치세트라 저렴하기도 했고 양도 많아서 만족스럽네요..
이번 세부여행에서 꼭 다시 가고픈 집이었는데.. 다녀와서 기분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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