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요리 봉사
3월 9일 즐거운 요리봉사 - 하얀초록 어린이 도서관
계란군
2013. 3. 11. 13:16
추위가 한풀꺽였던 토요일 낮에 파주로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마포농수산물시장에서 모여 다 같이 출발을 하기 때문에 12시쯤 모여 파주로 출발합니다.
장보는걸 좀 같이 해줘야 하는데 이날 게으른 한낮이 되는 바람에 좀 늦게 도착을 해서 대부분의
물건들은 이미 다 구입을 하셨더라구용~!
즐거운 요리봉사이야기 (http://cafe.naver.com/cooktalk/)
http://www.gromit.co.kr/script/powerEditor/pages/"봉사활동은요! 매주 봉사활동이 있기 때문에 가까운곳이나 편한 시간날때 오시면 되요~"
▲ 오늘은 정말 짐이 한가득..
밖에나가서 음식을 하려고 계획을 해서 그런지 살것들이 유난히 많았던 날인것 같네요..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고 파주로 슝~!!
▲ 평소에 항상 오시는 칼질 마스터님들께서 안오시는 바람에 이날은 재료를 준비하는 일이
손이 많이 가더군요.. ㅋㅋ 빈자리는 느껴진다고 이날은 많이 생각나더군용ㅋㅋ
▲ 간장도 요로콤 만들어 주는데..
버섯조림과 더불어서 불고기 할때 쓰려는 간장을 준비했어요..
파주봉사활동은 가서 음식자체를 하는것도 있지만 아이들이 먹을 반찬들도 두세가지 정도 만들어 놓고 온답니다.
▲ 야채들은 벌써 정리를 했는데 상위에 정말 재료가 한가득..
▲ 재료를 검수중이신 분들.. ㅋㅋ
▲ 맛깔나게 무친 봄동겉절이..
사실 넣어준 쪽파가 맵기도 해서 아이들이 먹을까 고민을 하기도 했는데..
고기랑 같이 흡입을 하더군요.. -_-
아이들 입맛은 알다가도 모를때가 점점 많아지는것 같아요..
▲ 주먹밥..
고추장과 크레미와 각종야채를 섞어서 만들고 한가지 종류는 김가루를 이용해서 만들었네요..
음식을 준비할때 아이들이 10명이 조금 넘는 상황이라서..
남을까봐 밥을 한번만 했는데.. 두배는 했어야 맞는것 같더라구요..
더 하자고 하는거 제가 우겨서 적게 했는데 부족할줄이야!
▲ 애플파이..
만두피를 이용해서 만든건데 오홍!! 이렇게 맛있을줄이야..
만들기도 간단하고 맛도 상당히 좋아서 나중에도 종종 하면 좋을것 같더군요.
만두피로 만들다 보니 ..
모양도 이쁘게 만드는것도 어렵지 않아요..
만두형식으로 만들어도 괜찮기도 하구요~!
▲ 걸어다니기 시작하면서 선호는 점점 에너자이저틱 해지는중...
한 6시간동안 굉장한 움직임을 보여줬어요 ㅋㅋㅋ
▲ 동네 형님들 불피우는 포스를 풍기고 있지만..
이날은 날도 좋고 해서 밖에서 고기를 구워 먹기로 했기 때문에..
남자분들은 저녁먹을 시간쯤에 불피고 미리 고기를 굽고 있었답니다.
▲ 허브솔트를 뿌려가면 열심히 고기를 구워주시는 꼬마님..
▲ 밖에서는 슬슬 고기를 준비중이었고..
▲ 안에는 미역국부터 시작해서 음식을 먹을 접시들을 준비하기 시작했어요~!
▲ 식사시간이 되니 아이들이 갑자기 마구 불어나기 시작합니다.
공부방에 아이들이 별로 없는줄 알았는데 이렇게 계속 올줄이야~!
미리미리 한번 확인을 했었어야 했는데..
애들아 주먹밥이 적어서 미안했다! ㅠ.ㅠ
▲ 음식은 개인접시로 준비를 하고 고기는 계속 구워가면서 먹기 시작했어요~!
▲ 간단하게 이렇게 담아준 다음에 고기는 계속 리필하는걸로!
오늘의 식사준비 끝!
▲ 고기를 굽다가 소세지도 올리기 시작했는데...
사실 이거 누가 다 먹기 했네용!
그런데 소세지 인기가 이렇게 좋을줄이야!
▲ 쉴새 없이 고기 굽느냐고 수고하신 성일형~!
미리미리 구워서 은박지에 싸서 불옆에 놔둔 덕분에 아이들일 밥을 먹으면서
고기를 기다릴 필요가 없었네용!
▲ 맛있게 구워진 소세지는 많다고 할 시간도 없이 인기 만점이었어요..
날이 좋아져서 유난히 이번 봉사활동은 소풍같은 기분이 들었던 하루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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