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일기
[홍대/나루수산] 새우튀김, 오징어튀김에 소주 살짝~
계란군
2009. 6. 18. 21:57
홍대, 나루수산
홍대에서 저녁을 잘 먹고 다른 일행들과 조인하기 위해서 홍대에서 다음번에 갈곳을 찾아봅니다.
배도 부르고 해서 가볍게 먹을수 있는걸좀 찾아보려고 했더니 나루수산으로 가자고 하더군요~
자주가는 지인의 말에 의하면 새우튀김류가 가격대비로 좀 좋구 다른 안주의 경우는 만족도가 좀 떨어진다고 하네요~
그리고 상당히 시끄러운 편입니다. 시끄러운걸 안좋아하시는 가시면 엄청 정신없으실 거예요~
가격대비 성능비로 좋은 안주인데 20개정도가 나오은데 만원이면 저렴한 편이네요~
술먹다가 중간에 잠깐 들려서 새우튀김만 먹고 쓰윽~ 다른곳으로 옮겨가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잘 튀겨졌네요~ 엄청나게 바삭한 편은 아니지만~
바삭함이 적당히 살아있는게 만족스럽습니다.
튀김장에 찍어서 쓰윽~ 흡입
전에 아는 형이랑 새우튀김을 먹다가 보니 꼬리도 드시던데.. -_-
원래 꼬리 안먹는거 아닌가요? 입안이 꺼끌거려서 먹기 힘들던데.. 드시는분들 보면 신기함이~
늦게 조인한 지인이 배고프다고 주문한 회덮밥~
광어회가 듬뿍 올려져 있는데 회의 상태는 그리 좋은편이 아닙니다.
배가 고픈 관계로 인해서 바로 비벼서 흡입..
새우튀김이 좋다고 해서 오징어 튀김도 주문해 봅니다.
눅눅함이 조금 있기는 하지만 나루수산의 경우 튀김류가 홍대길에 있는것 생각하면 저렴한 편이네요~
튀김 드시는 분들 상당히 많으시던데 술드시다가 보이시면 살짝 들려서..
새우튀김하고 한잔 하고 가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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