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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시티에서 약 2~3시간 정도를 가면 모알보알이라는 크지 않은 해변도시에 도착합니다.

일반 관광보다는 다이빙으로 유명한 곳인데 새벽에 세부에서 출발해서 도착한뒤에 다이빙을 하고 당일로
다시 세부시티로 돌아오던가 하루정도 숙박을 하기도 합니다. 나름 조용한 곳이라서 몇일정도 놀면서
지내는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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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알보알에 도착했는데 물이 슬슬 빠지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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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빠지는 중이라서 해변에는 조개나 해초류를 주워가려는 사람들이 몇명 돌아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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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지고 저녁이 되었는데 고기잡으로 출발하는 사람들이 몇명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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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아침.. 숙소 옥상에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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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면 오른쪽위에 먼가 묻은것이 보이는데.. 아마 렌즈갈아끼다가 묻은듯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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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는 또 부지런히 준비해서 출발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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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되지 새로 물이 들어와서 엄청나게 깨끗한걸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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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알보알을 떠나기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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