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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여전히 잘먹는 하루! 과식일기

직장인 코스프레 하루전날!
만나야할 사람들도 많고 연락할 사람들도 많고 바쁘다 바뻐!!
그래도 밥 챙겨먹은거 생각하면 다행!






종각 / 동천

정말 오래간만에 짜장!
얼마만의 곱배기인지 기억도 안될정도로 예전에 먹었던 음식이네요.
배달음식을 별로 선호하는 편이 아니라서 집에서도 딱히 짜장면을 주문해서 먹을일이 없네요.

종로 나들이 가서 지인을 만나고 조금 이른 점심으로 먹었네요.

짜장과 짬뽕 그리고 간짜장과 짜장.. 그리고 보통과 곱배기!
상당히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그래도 짜장은 기본짜장이 가장 맛있다는 생각에 짜장곱으로!

소스도 너무 달지 않고 좋은데 면이 약간 퍼져서 나왔다는 점이 아쉽기는 하네요..
짜장을 직접 가서 먹는 가장 큰 이유는 탱탱한 면발인뎅!!!!




홍대 / 아라쭈꾸미

맛도 괜찮고 식당 자체도 넓은 편이라서 손님이 많을것 같지만 항상 손님이 별로 없어서 신기한곳!
미스테리 이기는 한데.. 외부에서 오시는 분들이 많다 보니 홍대까지 와서 쭈꾸미는 안먹는건가?!

하여간 자리 넓고 편해서 자주 가는곳이랍니다.

이날은 떡사리와 버섯사리를 넣어서 아주 푸짐하게 먹었네요.





홍대 / 샴락앤롤

홍대 최고의 기네스라고 하면 바로 손에 꼽는집!
마침 행사도 하고 있어서 안주를 포함해서 기네스3잔 나초를 3만원에 파네용!

물론 3잔만 마시지 않은건 함정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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