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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가대교를 타고 통영에서 거제를 거쳐 부산으로.. 슝~!

통영에서의 2박3일의 일정을 마친뒤에 나머지 여름휴가를 즐기러 부산으로 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일단 부산에 있는 친구에게 연락해서 여행을 가기전에 사전정보를 좀 얻기도 했네요.

통영에서 부산으로는 가는 길은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 거가대교를 타고 좀 빠르게 가는 방법..
다만 거가대교의 통행료는 만원이라는 비용이 지불되고 해안을 따라 가기 때문에 주변 풍경도 상당히 좋습니다.

다만 사진을 찍으러 차를 세울만한 공간이 없다는것도 아셔야 할것 같네요.

그리고 국도를 이용해서 가시는 방법도 있는데 이럴경우에는 거가대교 타는 것에
비해서 1시간 정도 더 소요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통영 시내를 빠져나가서 거제도로 향하는길은 풍경이 상당히 좋았어요.
인근에 섬들이 많아서 그런지 차를 잠깐 세웠으면 싶기도 했는데 차들이 달리는 속도를 보니..
잠시도 세워놓을수가 없다는게 좀 아쉽기도 했네요.





부산가는 중간에 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는데 이곳이 거의 유일하게 사진을 찍을수 있는 공간이네요.
풍경도 좋은 편이고 ... 아참 이곳에 크레페가 맛있다는 이야기도 들었어요..

휴게소에서 쉬다가 나와서 페북에 올렸더니 친구가 알려줬는데 이미 휴게소를 떠난 후라... ㅠ.ㅠ
아쉬워라!!





거가대교..

부산과 거제도를 이어주는 다리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통행료가 만원! 시간이 바쁘신 분들은 이용해볼만도 하지만 그리 꼭 권해드리고 싶지는 않아요 ^^;

다만 관광할 시간이 없는 저희같은 경우라면 인근 풍경을 보면서 드라이브 하기에는 좋았어요!





다리가 정말 큼지막한데..

서해대교를 워낙 많이 봐서 그런지 엄청난 감흥이 있지는 않았네요.
다리에 차가 잠시 쉴수 있는 공간을 양쪽 끝에 좀 만들어 주셨으면 더 좋았을텐데..
그부분이 좀 아쉽습니다. 이쪽에서 보는 풍경이 꽤 좋았거든요.



부산으로 가는길은 의외로 시간이 오래 걸렸네요..
이날부터는 하루에 몇백킬로씩 운전하면서 움직인것 같아서 사진을 보니..
좋았던 풍경보다는 피곤했던 기억만 새록새록나네요.. ㅋㅋ



부산도착!

부산에 택시하는 분들은 정말 운전을 후덜덜하게 하시네요..
와우..

이렇게 험하게 하실줄이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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