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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니지.. 고아주의 도시중 한곳으로 고아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해서 빠니지의 카담바
버스터미널을 이용하게 되는데.. 하루정도 묵는것도 좋을것 같아서 빠니지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생각해보면 다른 지역에 비해서 볼거리도 ..
그리고 숙소 선택의 폭도 넓은 편이 아니라서 되도록 짦은 시간만 머물면서 올드고아등만 간단하게 관광을
다니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동정녀 마리아 성당

빠니지라는 동네의 랜드마크 같은 역할을 하는 곳으로 지금에서야 그냥 옛성당에 머물고 있지만

 포투갈의 식민지 시설 만들어 진후 빠니지를 가로지르는
만도비강을 따라 올드고아로 가는 포르투갈 선원들이 이곳을 지날때는 모자를 벗고 예를 표할정도로..
항해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곳이었다고 하네요..

뭐든 최초라는건 참 의미가 있는건데 1541년 만들어 졌다고 하니 그만큼 의미는 더욱 많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성당의 모습...

사실 가이드북에서만 보았을때는 기대감이 좀 많았는데..
그리고 멀리서 보았을때도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성당의 사연과는 다르게..
방문했을 당시에는 그리 마음에 많이 들지가 않더군요.. 킁!!








파란색과 흰색 두가지로만 칠해놓은 성당을 멀리에서 봤을때는.... 참 그럴듯해 보입니다!!




  디테일을 살릴수는 없던걸까?

가까이서 보고 좀 놀라기도 했는데..
페인트칠을 중학생들로만 꾸려진 아이들로 칠해도 이것보다는 잘 하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그냥 덕지덕지 막 칠해놨답니다....

원래 이런건 아니었을텐데요!!




성당에서 내려본 빠니지 시가지..

사실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기 때문에 성당으로 오르면 좀 보이는게 많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나무들이 아주 풍성해서 그런지 시내가 전체적으로 보이지는 않네요.. ^^

공원과 함께 이루어진 성당인데 의외로 볼거리가 그리 많지는 않아요..

아참 뜬금없지만 .. 오른쪽에 보이는곳 맥주 파는곳 있는데 생맥주 맛있습니다!!! 캬!!





성당 내부로 들어갈수 있는 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다고 생각을 하지는 않았는데..
미사시간이 아니면 내부로 들어갈수 없게 만들어 놓었더라구요..

성당문이 잠겨있는건 정말 오래간만에 보네요.. -_-;;



세월의 흔적은 바닥에만...

전체적으로 성의없이 페인트를 새로 칠해서 그런지 바닥만 오래됬다는 흔적을 남겨주고 있는데..
다시봐도 아쉬움이 많아요!! ㅠ.ㅠ

페인트를 칠한 책임자를 찾아서 응징하라!!!




멀리서 보면 그럴듯한... 동정녀 마리아 성당

딱시간을 두고 찾아기가 보다는 빠니지 인근에 있으면 걸어다니면서 오다가다 들릴만한 위치에 있더군요..
그래도 유명하다고 하니 한번쯤 가보는것도 나쁘지는 않겠죠? ^^

성당 내부가 참 궁금했는데.. 못들어가서 좀 아쉽기는 하네요.



밤에는 요런 모습으로.. 조명도 쏴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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