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돗토리현 여행 1일차 - 미츠키시게루 로드 (요괴의거리)

일본 돗토리현 여행 1일차 - 미츠키시게루 로드 (요괴의거리)

지친 일상을 탈출하면서 재충전하는 방법 중 가장 좋은 것이 바로 여행이 아닐까 싶은데..

작년말에 여행을 한번 다녀온 뒤에 신년에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가 이번에 일본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일본 중에서도 가장 인구가 적은 현이라고 하는 돗토리현에 다녀왓는데 저가항공 부터 시작해서 배편까지 있어서 

한국사람들이 꽤 많이가는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 직장인이다 보니 떠나기 전까지도 항상 노트북을 붙잡고 있는 건 어쩔수가 없네요!!

▲ 하늘에서 본 일본 돗토리현의 모습

▲ 이번 여행의 경우는 렌트카를 이용한 여행을 하게 되었는데..

공항에 도착하면 렌트카 대여해주는 부스들이 세곳정도 있습니다. 그중에서 한곳을 고르셔서 가격과 차종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여행기에 대한 간략한 소개가 끝나고 나서는 각 관광지 / 이용시설에 대한 이야기도 따로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

▲ 렌트카는 하이브리드 .. 프리우스!

▲ 미츠키시게루 로드 (요괴의거리)

만화에 나오는 캐릭터를 가지고 거리를 꾸며 놓은 곳인데 각종 매장부터 시작해서..

박물관 / 먹거리까지 모두 요괴들을 형상화 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동상들의 경우는 사진찍기도 상당히 좋고 디테일도 우수해서 사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빼놓지 말고 

들려서 보시기를 권해드리고 싶네요!

▲ 다양한 요괴들을 보면서 놀라기도 했는데..

사진을 찍으면서 걸어가다 보니 끝이 없네요!! 하핫!!

▲ 재미있는 동상들과 같이 사진을 찍는 것도 좋으실거예요!

주말과는 다르게 평일에는 사람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한가해서 좋기도 했네요.. ^^

주말에는 엄청 북적인다고 하더군요!

▲ 길에서 만날 수 있는 요괴들... ^^

기념사진 찍기에는 이만한 것이 없을 정도로 재미있으신 분들이라서 좋았답니다.

▲ 거리를 걸어다니면서..

이렇게 동물들을 길에서 만날 수 있어서 놀랍기도 했는데..

그만큼 동물들도 좋아하는 환경이라서 아닌가 싶네요!

▲ 첫날의 숙박은 오래된 료칸에서!

온천이 유명한 곳이라서 그런지 목욕하고 밥먹고 .. 완전히 늘어져 있으면서 편하게 쉬었답니다.

▲ 다이센 지비루..

지역 맥주가 이렇게 맛있을 줄이야.. 하면서 감탄했었네요..

사실 한국으로 구입을 해서 가져오고 싶었는데 아직까지 캔으로 나오지가 않아서 병으로만 판매가 된다고 하더군요!

바이젠외에도 스카우트 / 에일도 있답니다. ^^

▲ 여행의 첫날 ..

그냥 보낼수는 없겠죠?

유흥가가 없는 지역이라서 맥주집 찾는데도 시간이 꽤 걸렸네요!

▲ 이미 밥을 먹은 상태라서 간단한 안주만 주문하고..

맛있는 아사히를 10잔은 마시고 나왔네요! ㅋ

▲ 숙소로 돌아올때는 깨알같이 맥주하고 음료들도 좀 구입해서 들어왔구요..

한국에서 한시간이면 도착하는 곳이다 보니 교통이 일단은 부담없어서 좋았고 무엇보다 온천에서 축~ 늘어져 있으면서

쉴수 있는 여행은 오래간만이라서 첫날 부터 너무 편하게 보낸 것 같네요..

일본 돗토리현 여행 1일차 - 미츠키시게루 로드 (요괴의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