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덜컥! 맥북에어가 생기는 바람에.. 이베이를 다 들어가보게 되네요.
지금 가진 제품은 2011년형 A1370 제품인데 정품AS으로는 20만원정도 수리비가 들어가고 사설을 이용할 경우라도
13~15만원정도를 들여야 수리를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시간상을 보면 미국에서 주문해서 한국으로 배송되는 걸 기다리는 것 보다는 한국에서 수리하기를 원했는데..
2011년 맥북에어라 보니 배터리 교환을 할 배터리의 재고가 많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어제 오늘 해서 한 5곳 정도 통화를 했는데 실제 배터리를 보유하고 있지는 않고 한 2주에서 3주정도 시간을 주면 고쳐준다고 하더군요.
사실 단순 배터리 교환이라서 과연 사설 서비스를 찾아가는게 맞을까 싶었는데..
유튜브나 블로그를 통해서 직접 자가수리를 하신 분들이 있어 저도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 이메이에서는 적당한 가격의 배터리를 구입하시면 되는데 셀러를 좀 잘 살펴보라는 말들이 있어서 사진의 제품 말고..
56불을 주고 탑셀러에게 구매를 했습니다.
배대지는 몰테일로 해서 한국으로 받을 예정입니다.
국제우편의 경우도 약간의 비용을 들이면 한국으로 보내주기도 하지만 배로 오기 때문에 20~40일 가량이 소요되는걸 생각해보면..
제 성격에 기다릴 수도 없을 것 같아서 빠르게 받는 방법을 선택했네요..
▲ 배터리의 가격은 50이 조금 넘는데 대행을 하는 곳을 보면 꽤 가격이 비싼편입니다.
특히 이베이 옥션의 경우는 수수료까지 하면 두배가 가까운 금액으로 구입을 해야 한다는 점이 있더군요.
통합하면서 조금 저렴하게 직구 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했던 것이 참 씁쓸하네요..
오늘 주문을 했으니 약 2주정도 소요될 것 같고..
드라이버도 오각형 / 육각형 드라이버라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드라이버가 아니라..
8천원정도 주고 한국에서 별도로 주문을 했습니다.
한 2주후에는 맥북을 수리하는 모습을 포스팅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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