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샴락앤롤] 홍대 최고의 기네스를 마실수 있는 아이리쉬펍!

[홍대/샴락앤롤] 홍대 최고의 기네스를 마실수 있는 아이리쉬펍!

우연하게 페이스북을 보다가 기네스페이지를 보게 되었는데 기네스쪽에서 따로 관리하는 맥주집들이 있다고 하더군요.
매달 본사에서 점검을 나오고 이를 통과해야 된다고 하는데 그럴정도면 일단 맥주판매량이
어느정도 되는 집일테니.. 맥주가 맛있는건 아마도 당연한거겠죠?

생맥주는 많이 팔리는 집이 가장 맛나용!!


샴락앤롤(ShamRock & Roll) 이라는 곳을 찾은 다음에 장소를 찾기 시작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본적이 없더군요.. 분명 이골목은 일주일에 몇번씩 지나가는 골목인데도 말이죵!

골목안쪽에 있을거라고 생각을 하기도 했는데 의외로 텟펜과 브릭스가 있는 건물의 2층이었다는 사실!!
아마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을텐데 주차장길에서 밤과음악사이가는 골목이라고 보시면 되요.. ㅋㅋ

▲ 실내는 꽤 마음에 들어요~!
특히 창가자리는 주변을 볼수도 있어서 같이 가는 사람들은 다른데..
가서 자리잡고 앉는 자리는 항상 비슷한것 같네요.. ^^ 다들 창가쪽을 좋아하더라구용~

▲ 메뉴판..

맥주종류가 좀 많은 편인데 전체적으로는 기네스와 킬케니가 가장 좋고..
가격대로는 산미구엘도 꽤 괜찮은 가격이네요~!

▲ 킬케니와 기네스..

역시나 거품이 완전 샤르방!!

▲ 비프앤 기네스파이

▲ 한겹한겹 파이를 벗겨내서 아래 소스와 함께 먹으면 된다고 설명해주셨는데..
내용물은 일종의 비프스튜로 나중에 남아있는 감자튀김도 몽창 찍어먹을만큼 넉넉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이미 밥을 먹거와서 그런지.. -_- 마음에 들었는데도 절반도 못먹고 나온것 같네요..
물론 술은.. -_- 엄청 마셨지만요..

▲ 맥주는 계속 주문해서 종류별로 거의 다 먹어본것 같기도 하고 기네스하고 킬케니는
이날에 꽤 많이 마신것 같네요.. ^^;

나중에 카스와 칵테일까지 마신걸 생각하면요..

▲ 기네스는 역시 거품!
몇일후에 좀 이른 술자리가 있어서 살짝 또 들려줬네용...

▲ 이날은 배가 안고픈 관계로 간단하게 감자튀김!
바로 튀겨서 나와서 아주 뜨끈뜨끈하고 맛있게 먹었네용..

▲ 맥주는 역시나 참 맛있어요!!
좀 질려야 술이 줄어들을텐데 빠져나갈수 없는 맥주의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