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6월인걸 보면 날도 점점 더워지고 있고 여름이 사뭇 가까이 다가온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드네요..
이번달에도 엠티를 가야했어야 했는데.. ^^;
한달에 한번 가는곳이라서 미룰수가 없어 놀러가는걸 살짝 포기하고 음식봉사하러 다녀왔습니다.
휴가철이 되면 더 하겠지만 이번에는 유난히 봉사활동 가시는 분들이 적고 이전부터 항상 오시던 분들이 못오시는
바람에 사진찍을 시간도 별로 없고 정말 오래간만에 열심히 일하고 왔네요.. ㅋㅋㅋ
오늘의 메뉴는 반찬으로는 감자햄볶음, 오뎅볶음 그리고 음식으로는 닭봉조림과 꿔바로우
그리고 짜장면과 마파두부였습니다.
닭봉도 닭다리 튀김을 하려고 했는데 인력부족 덕분에 메뉴는 조림으로 변했어요..
아이들 때문에 항상 튀김은 한종류씩은 있네요. 시간적 여유가 조금 있었으면 남은 재료로 튀김을 좀더 만들면
좋았을꺼를.. 아쉬움이 조금 있던 봉사활동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