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단의 친구인 유키코가 한국에 오는 바람에 덩달아 나까지 같이 만나게 된 하루..
명동에서 만나 종로 쿠터스를 지나 원당감자탕에서 소주를 한잔 거하게 마셔주고 귀가..
일본인같이 않은 일본인이라 재미있었다..
그리고 한국인은 절대 흉내낼수 없는 언어의 귀여움은.. -_- 일본여행들을 볼때마다 감탄사 연발이다~!
무엇보다 대박은 청계천 광장에서 찍은 바로 이사진.. -_-
찍어주시는 분이 DSLR을 들고 있어서 부탁드렸는데.. 사진은 발로 찍어주셨다..
아.. 감사해라.. ㅠ.ㅠ
아.. 이날의 큰 수확은..
쿠터스에서 회원카드를 발급받아 20% 적립이 가능해진점 그리고 맥주쿠폰도 받고..
조금 일찍 같더니 자주오는걸 매니저님이 알아서 이것저것 챙겨주셨다..
조만간 또 쿠터스 출격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