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 살고 있기 때문에 얼굴보기도 쉽지도 않고 다시 인도로 들어가면 언제 한국으로 다시 올지도
일정이 없기 때문에 부랴부랴 사람들이 모였네요~ 전날 밤새고 일하고 두시간도 못자고 나와서 그런지
술먹으면서도 계속 머리속이 멍하더군요...~
아참.. 금요일 출국이니 벌써 내일이면 인도로 향하겠군요~
1차 연지동태국 -> 2차 광장시장 박가네 -> 3차 만선II
소주 막걸리 맥주..
떡실신할 정석적인 코스를 잘 간것 같습니다. 푸핫...
만선II..
한두잔씩 먹을줄 알았지만.. 어흑~
안주를 꽤 먹고 왔기 때문에 부담없이 노가리로 달려 줍니다.
환타형이 소환해주신 유럽 저자분들..
정작 책 이야기를 하나도 못나누었다는.. ㅠ.ㅠ
그나저나 은단은 해달의 경지로 가고 있는 눈빛이...
밤늦은 시간에 회사에서 오고 강남에서도 온 친구도 있었고..
술먹으면서 사람이 줄어들긴 커넝 점점 늘어가는 사태가.. 벌어졌지만..
근처 자리에 있는 아저씨의 꼬장으로 인해서 자리는 새벽이 되기전 파했습니다.
조만간 또 달리자구요.. ㅋㅋ
종원이형 일 열심히 하시고 내년에 또 뵈용~ 인도로 놀러가던가 할께요 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