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5가에서 대학로까지의 길에 있는 비어오크만 3개 다들 비슷한 장작통닭구이를 모듬치킨으로 변화시켜서 만드는데 약간식 차이는 있지만 기본베이스 양념등은 비슷합니다. 다만 떡, 파스타, 등 모듬치킨에 들어가는 재료가 조금 바뀌는것들이 있기는 합니다.
저녁 늦은시간 형에게 전화가 옵니다.
"오늘 저녁에 갈껀데 뭐사갈까?" 이미 시간은 11시가 넘은시간이라서 ..
"종로에서 오면서 모듬치킨 한마리 사와"
라는 특급 주문을 해줬는데...
그리고 편의점에서 하이트맥스도 한병 사오라고 했는데..
했는데..
했는데...
▲ 바베큐 모듬치킨
떡, 아몬드,파스타 등등.. 잔뜩 보입니다.
그런데.. 닭은.. 닭은.. ㅠ.ㅠ
▲ 생맥주..
형이 사온 생맥주..
개인적으로 엄청 싫어합니다. 김빠진 맛의 대표적인 멕주인데 청량감도 없기 때문에 맥주의 기본도
안되어 있는 맥주라고 할수 있죠...
먹으려고 했지만 양도 많고 해서 다음날에 이어서 먹어줬습니다.
좋아하지도 않는 마카로니가 잔뜩 들어가 있어서..
절반은 -_- 분리수거 되었습니다. ㅠ.ㅠ
역시 비어오크라면 방통대앞, 혜화역쪽 두곳중 한곳을 가시는게 현명한 판단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