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에서 12시가 조금 넘은시간에 집으로 들어오는길에 사랑티켓 사무실 근처에서
촬영을 하고 있더군요. 보통은 사랑티켓 사무실이나 로즈버드도 문닫을 시간인데 촬영때문에
밤늦은 시간에도 열어놓은듯 합니다.
사랑티켓 사무실앞.. 주변에 모여있는 사람들은 전부 스탭이에용~
주변에 폴리스라인처럼 띠가 있어서 근처로 못들어가게 되어있네요..
17-50 렌즈라.. 사실 줌을 기대하기는 그렇지만..
집에서 포토샵으로 조금 땡겨줬습니다. 역시나 자체발광 -_-
촬영 준비전이라서 굉장히 분주했는데..
촬영팀중 스냅사진 찍으시는 분이 있더라구요. 나중에 알고 보니 일반인들은 사진을 찍지 못하게 하더군요..
20D를 들고 있었던 덕에 "어느 잡지사에서 나오셨어요?" 라는 말듣고..
"일반인인데요!" 라고 답하자 바로 촬영 안된다고 말하시더라구요~
카메라 테스트 때문인가 이래저래 얼굴에 미소가 가득했다는..
촬영하던 드라마는 권상우와 함께 출연중인 신데렐라맨이구 이번주에 대학로에서 노점하는 내용이 나오는걸로 보아
1~2주 후면 위에 사진에 보이는 장면도 볼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간만에 연예인.. 그것도 소녀시대 윤아를 봐서 너무 좋았는데..
정작 같이 있던 일행은 멀리서 뜨뜻 미지근하게 보더라는.. ^^;
그리고 한가지 더..
얼마전 집근처에서 촬영팀이 잔뜩 분주하게 철수하고 있었는데 "우미옥"에서 촬영하고 돌아가던것 이었더군요..
우미옥 촬영분도 오늘 나왔더라구요~ 조만간 포스팅 하도록 할께요~